일본을 간다면 무조건 설치해야 하는 필수 어플 5가지!

오늘은 제가 일본 여행 갔을 때 많이 사용하고 활용했던 어플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구글 번역 *****
제가 일본 여행 가서 가장 많이 사용한 어플입니다. 오프라인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일본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언어까지 한국어와 서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또한 카메라로 찍지 않고 카메라만 키더라도 실시간으로 번역이 되기 때문에 구글 번역 카메라로 일본 간판이나 메뉴판, 자판기 등등 다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단점이라 하면 손글씨로 써진 것은 잘 번역이 안 되는 점과 가끔 번역이 이상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많다는 점이지만 전체적으로 가장 만족했던 어플입니다. 강추!
 
2. payke ****
이 어플은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제품 설명이나 사용법(조리법), 가격, 용량, 후기 등이 다 나와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저는 특히 돈키호테에서 정말 많이 활용했고 꼭 돈키호테뿐만 아니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활용했습니다. 쇼핑이나 먹거리를 많이 사 실분들이라면 꼭 다운로드해야 하는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3. charichari **
이 어플은 일본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따릉이 어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의 교통비가 매우 비싸기도 하고 저는 일본의 풍경을 관람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어서 자전거를 주로 타면서 다녔습니다. 트레블카드를 등록해야 하고 본인인증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등록을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저는 일본에서 다운로드했습니다. 근데 로밍을 하지 않고 해외유심을 했기 때문에 본인인증을 할 수 없어서 부모님 전화번호로 등록하고 부모님한테 카톡으로 인증번호를 받아 등록했습니다. 전동자전거는 1분에 17엔, 일반 자전거는 1분에 7엔 정도 했습니다. 반납장소도 따릉이 어플처럼 지도에 뜨니 사용법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구글 지도 ***** 
구글 지도 하나면 길 찾기나 맛집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로는 일본의 자세한 길목이나 상점은 나오지 않으니 무조건 구글 지도를 활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일본의 맛집을 찾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자면 인스타로 후쿠오카(도쿄, 오사카 등) 맛집을 검색하고 맛있어 보이는 곳을 구글 지도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별점이 4.0만 넘어도 맛집이에요. 저는 인스타로 검색하기 귀찮아서 그냥 구글 지도 평점으로만 검색해서 다녔던 것 같습니다. 이 어플은 필수!
 
5. japan Wi-Fi auto connect *
인스타 보면 이 어플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일본 길거리에서 유튜브를 볼 것이 아니라면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번 일본 여행에서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숙소에는 와이파이가 기본으로 있으며 공항이나 백화점 같은 곳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또한 카페 같은 곳은 와이파이 비번 알려주니 이 어플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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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인천 스마트패스는 일본 여행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을 갈 때 매우 필요하니 미리 다운로드해서 정보를 미리 해놓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인천 스마트패스를 하지 않으면 줄을 엄청 길게 서야 하니 반드시 해야 합니다. 롯데월드의 매직패스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