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인천공항이 처음이라면 모르실 수 있는 꿀팁이나 필수사항에 대해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1. 공항까지 갈 수단을 정해놓기.
인천공항은 따로 섬처럼 지어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인천공항까지 갈지를 적어도 전날에 생각해 놔야 합니다. 누군가가 데려다준다면 가장 좋겠지만 자차로 갔다가 인천공항에 주차해 놓고 여행귀국 시에 자차를 끌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인천공항 주차장은 주차비가 비싸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듯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택시나 공항버스를 예약해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항버스는 굉장히 편하고 금액대비 저렴하지만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 고려해야 합니다.
2. 출국시간(해외로 나감)보다 최소 3시간은 일찍 공항 도착하기.
공항에 도착하면 체크인(탑승수속)을 먼저 해야 합니다. 먼저 승무원 앞에 가서 여권을 주고 캐리어 무게를 재고 수화물을 위탁처리합니다. 체크인할 때 탑승권을 받게 됩니다. 이 탑승권을 가지고 번호에 맞는 게이트에 가서 소지품 검사나 여권 체크, 지문 인식, 얼굴 인식을 하여 면제점 있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를 미리 해놓으면 줄을 덜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으니 반드시 미리 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면세점이 있는 곳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철이 있습니다. 이 지하철을 타야 국제선으로 가서 비행기 탈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다하려면 빨리 가는 게 좋습니다. 저는 후쿠오카 갈 때 2시간 조금 더 넘게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 입장해서 들어가는 방법
체크인(탑승수속) -> 보안검색 -> 면세점 쪽 -> 탑승 게이트 -> 셔틀트레인(지하철) -> 맞는 게이트에서 탑승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어플다운에서 ICN SmartPass(인천공항 스마트패스)를 검색해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3. 환전이나 트레블카드, 로밍은 미리 알아보기
공항에 가면 환전할 수 있는 은행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에 있는 은행은 사람들에게 불리하게 환전을 해주기 때문에 무조건 미리 해놔야 합니다. 일반 은행지점에 가면 환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엔화가 900원일 때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공항에서 환전했는데 844원으로 책정해서 환전해 주더라고요. 트레블카드는 당일 은행 가면 바로 발급될 수도 있지만 토스 같은 은행이나 은행 지점 사정으로 당일 발급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적어도 3~4일 전에는 신청해 놓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로밍의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서도 전화나 문자가 가능하고 데이터를 많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E-SIM이나 해외유심을 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최신폰이 아니라면 E-SIM은 되지 않으며 해외유심은 신청하고 받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배송해 놔야 합니다. 전화나 문자 같은 경우에는 카톡이나 카톡의 보이스톡 기능을 활용하면 되기에 해외유심을 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 링크는 해외유심 구매 사이트 링크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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