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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투자전략

차트의 비밀, 기술적 분석

by lovingchu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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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업의 판단 기준인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중에 기술적 분석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술적 분석이란 차트를 이용하여 기업을 분석하는 걸 의미합니다. 포괄적으로 차트이지 주가의 차트뿐만 아니라 거래량 그래프, 이동평균선 등 다양한 지표가 있죠. 용어에 대해 하나씩 알아봅시다.

 

기술적 분석
주가 차트
차트

주가 차트 : 주가의 수치를 일반적으로 캔들로 나타낸 차트입니다.

거래량 차트 : 그 기간(일, 주, 월, 년)에 있었던 매수와 매도의 총합을 캔들로 나타낸 차트입니다.

지지 : 주가가 떨어지다가 어느 부분에서 지지를 받아서 다시 올라가는 지점

저항 : 주가가 올라가다가 어느 부분에서 저항을 받아서 다시 내려가는 지점

추세 : 지지점이나 저항점이 같은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 같이 올라가면 올라가는 추세, 내려가면 내려가는 추세

이동평균선 : 일정 기간 동안 움직인 주가의 평균을 선으로 나타낸 것

패턴 : 주가가 움직이다 보면 주가의 차트가 해당 모양을 유사하게 따르는 특성

모멘텀 : 추세의 힘(파워) 정도

 

일반적으로 지지점에서 매수를 하고 저항점에서 매도를 합니다. 그리고 추세에 따라서 올라가는 추세에 매수를 하는 걸 추세매매 또는 불타기(샀던 것이 올라가면 추가로 매수)라고 하고 추세에 반대로 내려가는 추세에 매수를 하는 걸 역추세매매 또는 물타기(샀던 것이 내려가면 추가로 매수)라고 합니다. 이동평균선의 경우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으로 사용되며 이동평균선이 지지나 저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죠. 패턴은 인스타나 SNS에서 많이 사용되는 거 같은데 그렇게까지 패턴대로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모멘텀은 강할수록 그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어느 정도 참고 수준만 아시면 됩니다.

 

심리

주가 차트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됩니다. 사람들이 이 정도에서는 이 기업이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사면 그 지점이 지지점이 되고 이 정도가 고점이라고 생각하고 팔면 그 지점이 저항점이 됩니다. 대부분의 지지점에는 사람들의 매수 심리가 반영되고 저항점에는 사람들의 매도 심리가 반영됩니다. 또한 저항점들이 모여 저항선을 만들고 지지점들이 모여 지지선을 만듭니다. 또한 지지선들과 저항선들이 모여 하나의 패턴을 생성하게 되죠.

 

세력
모임
권력

기본적 분석으로 절대 주가가 이 정도로 상승할 수 없는데 상승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대부분 세력들의 장난일 겁니다. 세력(돈을 매우 많이 가진 기관)은 어느 정도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은 과한 매수나 과한 매도로 주가를 흔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력이 들어오면서 과한 매수로 주가를 폭등시킵니다. 이러면 한순간에 주가가 50% 이상 오르면서 개미(소자본 개인투자자)들이 꼬이게 됩니다. 그러면 갑자기 대부분의 주식을 팔면서 급락을 시킵니다. 이러면 개미들은 고점에서 물리게 되죠. 여기서는 세력의 마음입니다. 다른 종목을 찾을 수도 있고 한번 더 폭등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밈주식에서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세력은 개미들이 돈을 벌 수 없게 만들어 놓기 때문에 밈주식은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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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차트나 주가의 흐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기본적 분석으로 판단하여 본인 기준에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되면 매수하시는 분들도 있고 기본적 분석 없이 차트만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워런 버핏이나 존리, 피터 린치 등이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BNF나 코인 투자자들을 예로 들 수 있죠. 어느 한쪽을 고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두 분석 다 명확한 장점이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분석을 모두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분석을 모두 활용했을 때 정확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저는 기본적 분석으로 종목 발현을 하고 기술적 분석으로 매수 타이밍을 잡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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